[연합]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헤럴드경제=민성기 기자] 고유정이 전 남편 살해 혐의로 경찰에게 체포될 당시 "생각보다 빨리 찾았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25일 전 남편을 살해한 고유정은 범행 6일 만에 경찰에 긴급 체포됐다. 이날 고유정은 현 남편과 결혼해 살고 있는 충북 청주 아파트의 주차장에서 경찰에 붙잡혔다. 그는 범행에 사용된 검정색 차량을 타고 어디론가 이동하려던 중 경찰과 맞닥뜨렸다.
27일 채널A 보도에 따르면 당시 고유정은 크게 당황하지 않고 경찰에 "생각보다 빨리 찾아왔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압수수색을 위해 경찰과 함께 집에 올라가서도 마찬가지였다.
"전 남편을 죽인 게 맞냐"는 질문에 "내가 죽였다"며 순순히 범행을 시인한 것으로 전해졌다고 매체는 전했다.
min3654@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경제 & heraldbiz.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