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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김태열 기자] 서울 성북구 미아사거리에 위치한 서울척병원이 본관에서 운영되던 내과와 건강검진센터를 7월1일부터 별관으로 이전하여 확장 오픈 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개원 13주년을 맞이한 서울척병원은 2011년 10월 건강검진센터를 처음 개설하여 강북지역 시민들의 건강관리와 증진을 도모해 왔다.
새롭게 개설되는 건강검진센터는 1800m2규모의 쾌적한 시설을 갖추고 소화기내과 전문의의 정확한 진료와 시술을 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산부인과 전문의가 있는 독립된 여성전용 공간 ‘Lady zone’도 마련되어 있어 여성들의 프라이버시도 보호받을 수 있다.
특히, 검사에만 치중된 대형 검진센터들과 달리 검사결과에 따라 즉각적인 치료와 전문적인 시술을 받을 수가 있어 사후관리에 불만이 있던 건강검진 환자들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강북지역에서 유일한 척추전문병원인 서울척병원은 보건복지부 인증 의료기관이기도 하다. 또한 뇌신경센터와 4명의 전문의들로 구성된 내과가 운영되는 등 종합병원으로서의 모습으로 변모하고 있다. 같은 날, 척추 디스크 치료의 명의로 알려진 김현집 교수가 명예원장으로 취임하는 등 병원 발전에 지속적인 박차를 가하고 있다.
/kt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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