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애초 이번 주 플랫폼-택시 상생안을 발표할 예정이었지만, 국회 일정과 의견 수렴이 마무리되지 않았다며, 이르면 다음 주 종합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국토부는 현재 플랫폼 업체가 차량 공유 서비스를 하려면 택시면허를 사거나 대여하도록 하고, 택시를 포함한 운송사업자 면허 총량을 현재 수준에서 관리하는 내용의 대책을 마련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 전국의 택시는 25만 대 수준으로 개인택시 면허 가격은 7천만 원대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면허 대여 가격은 월 40만 원 선에서 논의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 대해 국토부는 택시 업계와 플랫폼 업계, 관계 전문가 등과 협의하면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있지만, 세부적인 내용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김현우[hmwy1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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