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바둑]
장타오 꺾고 22연승 질주
지난해 MVP와 함께 국내 기록 3관왕(다승·승률·연승)에 올랐던 신진서는 박정환(26)을 제치고 2개월째 국내 랭킹 1위로 군림 중이다. 박정환의 개인 연승 기록(21)도 뛰어넘었다. 비공인 세계 랭킹 사이트 '고레이팅'도 커제·박정환에 앞서 신진서가 1위다.
남은 관심사는 국내 최다 연승 기록에 대한 도전. 역대 1위는 김인 9단이 68년 기록한 40연승이고 이세돌(32), 조훈현(30), 임선근·이창호(이상 25연승)가 1~4위에 올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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