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7 (수)

이슈 남북관계와 한반도 정세

합참 "'北발사체는 신형단거리 탄도미사일' 입장 변함없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북한 관영매체가 방사포 사진 공개했지만 기존 평가 고수

연합뉴스

북한이 공개한 '신형 대구경 조종방사포'
[조선중앙TV]



(서울=연합뉴스) 이준삼 기자 = 합동참모본부는 북한 관영매체가 지난달 31일 시험발사된 두 발의 발사체에 대해 '신형 대구경조종방사포'라고 밝히고 관련 사진을 공개했음에도 이들 발사체가 '신형 단거리 탄도미사일'이라는 기존 평가를 고수했다.

합참은 1일 '북한이 7월 31일 발사한 발사체 공개에 따른 합참 입장'을 통해 "현재까지 북한이 발사한 발사체는 신형 단거리 탄도 미사일이라는 한미 정보당국의 평가에 대해서는 변함이 없다"고 밝혔다.

또 "북한이 공개한 사진은 추가적으로 정밀분석 중에 있다"고 덧붙였다.

jslee@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