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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시아 사무국 방문 이강인 에이전트, "이강인 매각 고려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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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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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이명수 기자= 이강인의 에이전트인 하비 가리도가 발렌시아 사무국을 방문한 모습이 포착됐다. 발렌시아의 마테유 알레마니 단장과 면담을 가진 것으로 보이고, 가리도는 발렌시아가 이강인의 매각을 고려하지 않았음을 설명했다.

스페인 매체 '수페르데포르테'는 5일(한국시간) 이강인의 에이전트 가리도가 발렌시아 사무국을 방문한 사실을 전했다.

발렌시아 사무국 방문 뒤 가리도는 '수페르데포르테'와의 인터뷰를 통해 "이강인에 관련해서 결정된 것은 아무것도 없다"면서 "모두가 만족할 수 있도록 결과를 지켜볼 것이다"고 말했다.

여름 이적시장에서 이강인은 더 많은 출전 기회를 위해 이적을 모색한 것으로 알려졌다. 가리도는 "발렌시아는 이강인의 매각을 고려하지 않았다"고 답하며 이적 가능성을 일축했다.

전날 이강인은 레버쿠젠과의 프리시즌 친선경기에서 후반 중반 교체 투입됐다. 오른쪽 미드필더로 나선 이강인은 16분 남짓한 시간 동안 열심히 그라운드를 누볐고, 팀은 2-1 승리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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