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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8 (월)

    이슈 MLB 메이저리그

    MLB 포스트시즌 일정 발표…류현진, 10월 4일 1선발 등판 가능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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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 프로야구(MLB)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LA 다저스)의 포스트시즌 첫 등판일이 10월 4일이 될 것으로 보인다.

    MLB 사무국은 6일(한국 시각) 올해 포스트시즌 일정을 발표했다.

    정규시즌 종료일은 9월 30일이며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결정전은 10월 2일, 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드 결정전은 10월 3일에 단판 승부로 펼친다.

    조선일보

    류현진.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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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후 5전 3선승의 디비전시리즈가 시작한다.

    10월 4일에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 1차전이, 10월 5일에 아메리칸리그 디비전시리즈 1차전이 열린다.

    현재 내셔널리그 전체 승률 1위인 다저스가 큰 이변이 없는 한 서부지구 1위로 디비전 시리즈에 직행할 가능성이 크다.

    이에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1순위'인 류현진의 올해 포스트시즌 첫 등판도 10월 4일이 될 수 있다. 류현진은 클레이턴 커쇼를 대신해 개막전 선발로 나선 이후 1선발 역할을 확실하게 해왔기 때문에 포스트시즌 1선발 자리도 꿰찰 것으로 보인다.

    류현진은 지난해에도 후반기 호투를 선보이며 디비전 시리즈 1차전 선발로 나선 바 있다.

    7전4선승제의 챔피언십시리즈는 내셔널리그가 10월 12일, 아메리칸리그가 10월 13일에 시작한다.

    월드시리즈는 10월 23일부터 7전4선승제로 펼쳐진다.

    [이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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