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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이현호 기자=아스널의 개막전 공격은 오바메양이 이끈다. 기성용은 첫 경기 결장한다.

아스널은 11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2019-20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라운드 뉴캐슬 원정경기를 치른다.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알찬 보강에 성공한 아스널은 쾌조의 스타트를 노린다.

경기에 앞서 아스널은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레노가 골문을 지키고, 수비라인에는 나일스, 챔버스, 소크라티스, 몬레알이 자리한다. 중원에는 귀엥두지, 샤카, 미키타리안으로 구성했고, 공격은 윌록, 넬송, 오바메양이 이끈다.

서브 명단에는 라카제트, 토레이라를 비롯해 신입생 세바요스, 페페, 다비드 루이스 등이 이름을 올렸다. 큰 기대를 받는 이들이 EPL 개막전부터 출전 기회를 받을 수 있을지 지켜볼 때다.

이에 맞서는 뉴캐슬은 두브라브카, 마퀴요, 셰어, 라셀레스, 더밋, 리치, 하이든, 롱스태프, 셸비, 알비론, 조엘링톤이 선발로 나선다. 기대를 모았던 기성용은 명단에서 제외됐고, 무토, 페르난데스 등은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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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 아스널, 뉴캐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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