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12 (금)

    이슈 강제징용 피해자와 소송

    靑 "美, 징용문제 日 입장 지지 보도 부인"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청와대는 1965년 한일 청구권 협정으로 강제징용 피해자 배상이 끝났다는 일본 입장을 미국이 지지한다는 일본 언론의 보도를 미국 정부가 부인했다고 밝혔습니다.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한미 NSC 채널을 통해 미국 측에 확인한 결과, 해당 보도가 사실이 아니라는 답을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어제 일본 마이니치 신문은 일본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서, 한일 청구권 협정으로 강제징용 배상 문제가 해결됐다는 일본의 입장을 미국 정부가 지지한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신문은 또, 일본 정부는 이 문제에 대해 원칙적으로 미국의 이해를 얻은 것으로 받아들이고 있다며, 이를 바탕으로 한국 정부에 '청구권 협정 위반'을 시정하도록 요구할 방침이라고 덧붙였습니다.

    ▶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생방송보기
    ▶ 힙알못이 반드시 봐야 할 한국힙합 레전드! 드렁큰타이거!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