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02 (일)

이슈 KT 특혜 채용 의혹

'자녀 KT 채용 비리' 김성태 의원 추석 후 본격 재판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자녀의 KT 채용 비리 의혹으로 재판에 넘겨진 자유한국당 김성태 의원의 재판이 추석 이후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서울남부지방법원은 뇌물 혐의를 받는 김 의원의 2차 공판준비기일에서 오는 27일 첫 번째 공판을 연다고 밝혔습니다.

또 다음 달부터 매주 금요일마다 공판을 여는 '집중 심리'를 거쳐 김 의원의 뇌물 혐의를 가릴 예정입니다.

피고인 출석 의무가 있는 1차 공판 기일엔 김성태 의원도 처음으로 법원에 모습을 드러낼 전망입니다.

첫 증인으로는 김 의원에게 직접 자녀 비정규직 채용을 청탁받았다고 증언한 서유열 전 KT 고객 부문 사장이 채택됐습니다.

앞서 김 의원 측은 서 전 사장이 검찰의 수사 결과에 맞춰 거짓 증언을 하고 있다고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김태민 [tmkim@ytn.co.kr]

▶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생방송보기
▶ 힙알못이 반드시 봐야 할 한국힙합 레전드! 드렁큰타이거!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