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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9 (목)

이슈 은행권 DLS·DLF 사태

금융위원장-금감원장 "DLS 위법 엄중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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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성수 금융위원장과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이 은 위원장 취임 이후 첫 면담에서 원금 손실 우려가 커진 해외금리 연계 파생결합상품, DLS와 DLF에 대한 엄중한 조치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은 위원장과 윤 원장은 서울 여의도 금감원에서 만나 이러한 내용을 논의하고, 앞으로 만남을 정례화하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두 기관장은 DLS 관련 검사가 끝나는 대로 위법사항에 대한 엄중한 조치에 나서고, 필요하다면 판매규제 강화 등의 제도 개선방안도 마련할 방침입니다.

또, 일본 수출 규제와 관련한 기업에 대해선 신속하고 충분한 금융지원에 나서기로 합의했습니다.

조태현 [chot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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