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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화웨이, ‘메이트 30’ 발표… 구글앱 배제
- 화웨이가 지난 19일 독일 뮌헨에서 새 플래그십 스마트폰인 메이트 30 시리즈를 공개해
- 스마트폰의 두뇌 역할을 하는 AP로는 화웨이가 독자 설계한 기린 990이 탑재됐으며, 메이트 30과 고급형인 메이트 30 프로 두 제품 모두 5G 이동통신을 지원해
- 메이트 30은 6.62인치 OLED 스크린을 갖췄고, 메이트 30 프로는 6.53인치 OLED 스크린을 갖춰, 두 제품 모두 후면에 초광각, 광각, 망원 등 3개의 카메라를 달아
- 그러나 메이트 30에는 구글앱이 깔려있지 않아 출시가 불투명한 상황이며, 이에 대해 앞서 위청둥(余承东) 화웨이 소비자업무 책임자는 “구글이 끝내 운영체제를 이용하지 못하게 한다면, 훙멍(鸿蒙) 운영체제로 전환할 것이고, 이를 처음 사용하는 모델은 내년 P40일 가능성이 있다”고 밝힌바 있어
2. 중국인, 태국 가장 많이 찾는 외국 관광객
- 지난 19일 태국국가관광국에 따르면 지난해 태국 3800만 외국관광객 중 1050만 명이 중국인으로 1위를 차지한데 이어 올해 1월부터 9월 15일까지 중국 관광객 수가 790만 명을 넘어서며 중국인이 여전히 태국을 가장 많이 찾는 외국 관광객이라고 밝혀
- 태국 당국은 중국인 관광객을 더 유치하기 위해 10월 말 만료되는 비자 면제 조치를 2020년 4월 30일까지 반년 더 연장하는 조치를 취해
3. 베이징, 생돈산업에 8억5천만위안 지원
- 지난 19일 베이징시 재정국은 3년간 8억5000만위안(약 1430억원)을 배정해 베이징 생돈 산업을 중점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혀
- 베이징시 재정국 관계자는 “이번 조치를 통해 신설ㆍ개축된 생돈 양식장에 대한 자금 지원 외에, 매년 1억5천만위안(약 252억원)을 투입해 오물처리 메커니즘 구축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해
- 그는 또 “농기계 구입 보조금을 지원하고, 생돈 농가의 농업보험 가입을 장려하고, 생돈 양식장에 대한 대출할인을 지원해 여신보증 서비스도 활성화하기로 했다”고 밝혀
4. 중국ㆍ이탈리아, 관광 협력 ‘업그레이드’
- 중국국제여행사총사(中国国际旅行社总社, 이하 国旅总社)는 지난 19일 베이징에서 이탈리아 밀라노 시정부와 관광 협력 발표회를 개최해
- 국여총사는 “이번 관광 제휴는 양국 국민에게 고품질 관광서비스를 제공하는 중요한 조치로서, 이를 계기로 양국은 문화와 관광의 융합발전을 도모하고 관광 협력을 한 차원 높이게 될 것”이라고 밝혀
- 이어 “올해는 양국이 전면적 협력 동반자 관계를 맺은 지 15주년이 되는 해이며, 2020년은 수교 50주년을 맞는다. 고대 실크로드의 시작과 끝이었던 중국과 이탈리아는 ‘일대일로’ 건설에 있어서도 중요 파트너”라고 말해
성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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