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보를 비롯한 중국 매체들은 런정페이 부회장이 독일 방송국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하고, 화웨이는 영원히 미국 기업들을 포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고 전했습니다.
런정페이 회장은 또 미국의 협력사들이 없어도 화웨이는 독자 생존을 할 수 있지만 협력만이 인류 문명의 진보를 이끌 수 있다고 말했다고 중국 매체들은 설명했습니다.
런정페이 회장의 이 같은 언급은 미국의 세계적인 반도체나 IT 회사들이 화웨이에 계속 부품이나 소프트웨어를 공급하기를 희망하는 분위기를 감안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중국의 통신 장비 및 스마트폰 제조회사인 화웨이는 인텔과 퀄컴,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등 미국 업체들로부터 부품과 소프트웨어를 대량 구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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