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남부지검은 지난 7일, 법원이 보증금 3천만 원을 조건으로 서 전 사장의 보석을 허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서 전 사장은 2012년 KT 공개채용 과정에서 김 의원 딸을 포함해 유력인사 자녀들을 부정 채용한 혐의로 지난 5월 구속기소 됐습니다.
앞서 열린 공판에서 서 전 사장은 김 의원에게 딸의 KT 계약직 채용 청탁을 직접 받았고, 이후 이석채 전 회장 지시로 김 의원의 딸을 정규직으로 채용했다고 진술했습니다.
김우준 [kimwj0222@ytn.co.kr]
▶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생방송보기
▶ 네이버에서 YTN 뉴스 채널 구독하고 선물 받아가세요!
▶ 뉴스를 사색하는 시간, 이슈를 재구성한 <시사의 온도>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