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30 (토)

이슈 '브렉시트' 영국의 EU 탈퇴

EU 정상회의 앞두고 英 '브렉시트' 막판 협상 진행 중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아시아경제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유럽연합(EU) 정상회의를 앞두고 막판 브렉시트(Brexit·영국의 EU탈퇴) 협상이 벌어지고 있다.


미나 안드리마 EU 집행위원회 대변인은 17일(현지시간) 오전 트위터에 장클로드 융커 집행위원장과 보리슨 존슨 영국 총리가 통화를 했다면서 "매시간, 매분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안드리바 대변인은 "우리는 합의를 원한다"면서 EU와 영국 협상팀 간 접촉은 EU정상회의를 몇 시간 앞둔 시점까지 계속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협상에서는 일부 진전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핵심 쟁점인 브렉시트 후 아일랜드와 영국령 북아일랜드 국경 운영 문제 해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이날 앙겔라 메르켈 총리는 "브렉시트 합의는 여전히 가능하지만 그 목표는 아직 달성되지 않았다"고 외신을 통해 밝혔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