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2 (일)

이슈 프로게이머와 e스포츠

KSL 시즌4, 본선 진출 16명 확정…25일 조 추첨·31일 개막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글로벌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e스포츠 대회 ‘코리아 스타크래프트 리그(KSL)’ 시즌4 본선 진출 선수 16명이 최종 확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조선비즈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제공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지난 시즌 4강 진출에 성공, 본선 진출권을 자동 확보한 ‘Rain’ 정윤종, ‘Mini’ 변현제, ‘Stork’ 송병구, ‘Snow’ 장윤철 등 4명의 선수와 이번 시즌 온라인 및 오프라인 예선을 거쳐 본선 무대를 밟는 12명의 선수가 KSL 시즌4 챔피언 타이틀에 도전한다. 16명의 본선 진출자들은 6명의 테란, 5명의 프로토스, 5명의 저그 선수로 구성됐다.

16명의 선수들은 오는 25일 금요일 오후 7시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조 추첨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조 추첨식은 무작위 방식으로 진행되며 선수들은 각 4명의 선수들로 구성된 4개의 조로 나뉘게 된다. 여기에 지난 시즌 4강 진출에 성공해 시드를 확보한 4명의 선수들은 자신이 원하는 조에 들어갈 수 있는 ‘난입’ 특권을 사용할 수 있다. KSL 시즌4 조 추첨식은 스타크래프트 공식 트위치 채널을 통해 생중계되며 성승헌 캐스터와 최시은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을 예정이다.

KSL 본선 경기는 오는 31일 열리는 개막전을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과 금요일 저녁 7시부터 넥슨 아레나에서 진행된다. 본선 16강 경기는 5전 3선승제 듀얼 토너먼트, 8강부터 결승은 패배 시 바로 탈락하는 싱글 엘리미네이션 방식으로 진행되며 결승 경기는 7전4선승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조선비즈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제공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이정민 기자(jay@chosunbiz.com)

<저작권자 ⓒ ChosunBiz.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