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덕수궁관리소(소장 김동영)는 '중명전 청소년 역사콘서트'를 내달 1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중명전 청소년 역사 콘서트'는 미래세대인 청소년에게 우리 역사를 재미있고 쉽게 교육하고자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신세계, 조선호텔이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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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서트 전 국립전통예술고등학교 학생들이 펼치는 퓨전국악 공연도 펼쳐진다. 작가와 자유롭게 이야기할 수 있는 토론시간도 마련됐다.
참가 신청은 선착순 60명까지다. 중고등학생 개인 또는 학교(단체)는 덕수궁관리소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모든 행사 참여는 무료다.
중명전은 대한제국 근대 건축물로 1899년 황실의 도서관으로 건립됐다. 1905년 을사늑약이 체결된 아픔이 있는 역사적 장소다.
89hkle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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