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이날 오전 10시 중국 온라인몰과 오프라인 매장에서 동시에 갤럭시 폴드를 내놨다. 중국 출시 물량은 2만 대 정도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출시 가격은 대당 1만5999위안(약 265만1000원)이다. 삼성전자는 중국 화웨이의 폴더블폰인 메이트X(15일 출시)보다 1주일 먼저 갤럭시 폴드를 중국 시장에 내놓았다. 삼성 관계자는 "오는 11일 중국 2차 판매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인준 기자(pe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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