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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김기현, 황운하 '하명수사'에 靑민정실 개입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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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황운하 '하명수사'에 靑민정실 개입 주장

자유한국당 소속 김기현 전 울산시장은 지난해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울산 경찰청의 수사를 받아 낙선하게 된 과정에 청와대가 개입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김 전 시장은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방선거 당시 자신이 연루된 비위 첩보를 청와대 민정수석실이 경찰에 넘긴 정황을 들어 이같은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김 전 시장은 당시 황운하 울산청장이 최근 민주당 후보로 총선 출마 의지를 밝힌 것을 거론하면서 하명수사 의혹 사건의 배후로 조국 전 민정수석을 지목했습니다.

나경원 원내대표는 "황운하의 선거농단"이라며 "유재수의 감찰농단, 우리들병원의 금융농단 등 3대 농단 게이트에 대한 당 차원의 TF를 구성하고 국정조사를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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