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뉴뮤직 소속 보이그룹 에이비식스 |
(서울=연합뉴스) 오보람 기자 = 연예기획사 브랜뉴뮤직이 소속 아티스트에 대한 악플러를 고소했다며 앞으로도 악의적 게시물에 강력히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브랜뉴뮤직은 26일 "그동안 팬분들의 제보와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수집한 증거들을 토대로 금일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정보통신망법과 형법 위반 사실을 담은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소속 아티스트들의 인격을 침해하고 임직원들의 노고를 짓밟는 모든 악의적 행위에 대해 어떠한 선처도 없이 강력한 법적 대응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브랜뉴뮤직에는 보이그룹 에이비식스(AB6IX), 엑스원(X1) 멤버 이은상, 힙합 듀오 이루펀트, 싱어송라이터 양다일, 여성 듀오 애즈원 등이 소속되어 있다.
가수 겸 프로듀서 라이머(본명 김세환·42)가 대표다.
ramb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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