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악원 전경 |
(부산=연합뉴스) 이종민 기자 = 국립부산국악원은 올해 상반기 공연장 시설을 이용하고자 하는 단체, 개인에게 공연장을 대관한다고 3일 밝혔다.
대관 신청은 6일부터 17일까지 받는다.
정기대관 대상은 전통예술 전승·발전, 국제문화예술교류, 청소년 정서 함양과 가치관 형성 등에 이바지할 수 있는 국악공연이다.
신청을 원하는 단체나 개인은 관련 서식을 부산국악원 누리집(http://busan.gugak.go.kr/)에서 내려받아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국악원은 신청을 받은 후 대관심의위원회의를 열어 일괄 심의 후 신청자에게 대관 여부를 개별 통보한다.
부산국악원은 686석 대극장(연악당)과 276석 소극장(예지당)을 보유하고 있다.
ljm70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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