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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문화권 유물 여섯 건이 보물 지정조사를 거친다. 문화재청은 ‘함안 말이산 45호분 상형토기 일괄’을 포함한 가야문화권 유물 여섯 건에 대한 보물 지정조사를 한다고 5일 전했다. 함안 말이산 45호분 상형토기는 집모양 토기, 배모양 토기, 등잔모양 토기, 사슴모양 뿔잔 등을 통칭한다. 지난해 발굴조사를 통해 수습했다. 남원 두락리 고분군에서 발견된 청동거울 ‘의·자·손 수대경’과 ‘원통 모양 기대(器臺·그릇받침)’, 김해 대성동 고분에서 나온 ‘청동거울’도 지정조사를 거친다. 산청 생초 고분군 유물인 ‘기대 및 장경호(長頸壺·긴목항아리)’과 고령 지산동 고분군에서 찾은 ‘금귀걸이’도 대상에 포함됐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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