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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교육청 |
(창원=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지역 유치원을 대상으로 '갑질' 전수조사를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김해에서 발생한 갑질 의혹에 대한 후속 조치로 다른 지역 상황을 확인하기 위한 것이다.
조사는 도내 공립·병설·특수학교 유치원 417곳을 대상으로 한다.
사립유치원은 직접적인 징계 등이 어려워 조사 대상에서 제외됐다.
조사는 이달 23일까지 홈페이지에서 익명으로 진행된다.
교육청 관계자는 "유치원 내 갑질 문화를 없애도록 조사를 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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