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전자제품 전문 매장 롯데 하이마트 잠실점에 오픈
미디어월·놀이·넷플릭스 존 등 체험 공간 마련
3월1일까지 주말 '노리야' 수업 무료 진행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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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체험 놀이 공간 'U+아이들나라'에서 열린 '캐리와 친구들' 초청행사[사진=LG유플러스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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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LG유플러스는 유아전용 서비스 '아이들나라'와 증강현실(AR)·가상현실(VR)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는 미디어 체험 놀이 공간인 'U+아이들나라'를 서울 롯데 하이마트 잠실점에서 2년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U+아이들나라 체험존은 고객만족도 1위 유아 전용 서비스 아이들나라와 U+AR·VR 콘텐츠,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넷플릭스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된다. 체험존 안 미디어월 존에서는 아이들나라의 '책 읽어주는TV' 동화 콘텐츠를 대형 화면으로 감상하고, 손으로 터치하며 즐기는 '인터랙티브(양방향)' 게임도 경험할 수 있다.
놀이 존에서는 18일부터 3월1일까지 주말마다 아이들나라와 미디어월 콘텐츠를 활용한 '노리야' 수업을 한다. 놀이 교구와 참가비 모두 무료다. LG유플러스는 U+아이들나라 오픈을 기념해 지난 11일 '캐리와 친구들' 초청행사도 진행했다.
정혜윤 LG유플러스 마케팅전략담당 상무는 "기존 정형화된 매장 환경에서 벗어나 고객이 일상에서 자유롭게 새로운 콘텐츠를 접하는 개방형 체험존을 지속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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