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중국인민은행은 22일 전날 작년 7월 이래 6개월 만에 최고치까지 오른 위안화 환율 상승에 대한 숨고르기에 나서 기준치를 1달러=6.8853위안으로 낮춰 설정 고시했다.
기준치는 전날 1달러=6.8605위안 대비 0.0247위안, 0.36% 절하했다.
엔화에 대한 위안화 기준치는 100엔=6.2641위안으로 전일(6.2278위안)보다 0.0363위안, 0.58% 내렸다.
상하이 외환시장에서 위안화 환율은 오전 9시46분(한국시간 10시46분) 시점에 1달러=6.9138~6.9146위안, 100엔=6.2921~6.2614위안으로 각각 거래됐다.
인민은행은 다른 주요 통화에 대한 위안화 기준치를 1유로=7.6304위안, 1홍콩달러=0.88625위안, 1영국 파운드=8.9839위안, 1스위스 프랑=7.1076위안, 1호주달러=4.7136위안, 1싱가포르 달러=5.0996위안, 1위안=169.38원으로 각각 고시했다.
한편 중국인민은행은 22일 춘절(설) 연휴를 앞두고 역레포(역환매부 채권) 거래를 통한 공개시장 조작으로 14일물 역레포 300억 위안(약 5조577억원)의 유동성을 공급했다.
이날 만기를 맞은 역레포는 없어 유동성 순주입액은 1000억 위안이다.
인민은행은 전주 역레포와 중기 유동성 지원창구(MLF) 거래로 9000억 위안의 유동성을 주입했다.
19일에는 일요일임에도 다시 역레포 거래로 2000억 위안, 20일 2500억 위안, 21일 1000억 위안의 유동성을 각각 풀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 뉴시스 빅데이터 MSI 주가시세표 바로가기
▶ 뉴시스 SNS [페이스북] [트위터]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