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0 (월)

美 대선 경선 시작...민주당 신예 부티지지 1위 이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바이든·샌더스 양강구도 경선 결과에 관심 집중

38살 부티지지 후보가 1위로 약진하며 이변 연출

샌더스, 대세론 바이든에 역전 발판 마련

바이든, 3위 밖으로 밀리면서 '대세론' 위기

[앵커]
미국 민주당 대선 경선 레이스의 첫 관문인 아이오와 코커스에서 개표 결과 38세의 피트 부티지지 전 미국 인디애나주 사우스벤드 시장이 1위에 오르는 이변을 연출했습니다.

근소한 차이로 2위를 차지한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은 역전의 발판을 마련했고 대세론을 내세웠던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은 3위 밖으로 밀려 타격을 입게 됐습니다.

아이오와주 디모인에서 강태욱 특파원의 보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