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하이원 리조트(대표 문태곤)는 강원남부 폐광지역에서 2019년도 7월부터 12월까지 영업 중인 식당을 대상으로 하이원 리조트 직원들이 선정한 정태영삼(정선, 태백, 영월, 삼척) 숨은 맛집 5개 식당이 최종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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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선정된 식당은 정선 지역 민둥산 흑돼지, 이대감쭈꾸미, 먹방쭈꾸미, 태백 들빛, 영월 옥이네 전병 5곳 이다.

하이원 리조트는 지난 10월 4개시군 지자체로부터 식당 리스트를 받아 총 3320개 식당에 지원 공모 홍보물을 발송했으며, 지원 업체 총 160개의 신청서 가운데 4개시·군 지역별 3곳, 총 12곳을 선정해 지난 12월까지 평가를 실시했다.

맛집 발굴단은 식음팀, 조리팀, 마케팅기획팀, 브랜드홍보팀, 고객만족팀에서 선정된 관련 전문가들로 구성됐으며, 발굴단은 맛, 서비스, 위생 등을 기준으로 5점 만점에서 4점 이상의 업체 5곳을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맛집에는 ‘하이원 리조트 직원 추천 맛집’인증 현판(사이니지)이 주어지며, 정태영삼 홈페이지 내 ‘하이원 직원 추천 맛집’코너에 오르게 된다. 또한 정태영삼 유튜브 채널에도 식당을 홍보 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하이원 리조트는 지역 상경기 활성화와 리조트를 찾은 고객들에게 지역 맛집을 소개하기 위해 2019년도 상반기와 하반기에 정태영삼 숨은 맛집 발굴 프로젝트를 실시했으며, 이외에도 강원랜드 희망재단을 통해 지역 상생프로젝트 ‘정태영삼 맛캐다’ 프로젝트 등을 벌이고 있다.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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