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때일수록 심신의 굳건한 펀더멘탈을 다지는 것이 방에 틀어박혀 순환계 활성을 둔화시키는 것 보다 훨씬 낫다는 것은 상식이다. 움츠렸던 리조트 업계가 다시 기지개를 켜고 있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대표이사 문석)가 운영하는 한화리조트는 다가오는 봄을 맞아 각양각색 봄 패키지를 내놓았다.
12일 한화리조트에 따르면, 신라 시대부터의 역사를 자랑하는 한화리조트 백암온천은 알칼리성 자연용출 온천수가 신경통과 만성 관절염, 동맥경화 등의 질병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콜라겐을 생성해 피부 노화를 막는 실리카 성분이 일반 온천보다 약 두 배 이상 높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설악 워터피아 스파밸리 미슈콜츠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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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보양 온천으로 유명한 설악 워터피아의 노천 온천 시설인 스파밸리가 대대적인 리모델링을 마치고 지난해 말 오픈했다. 새롭게 변신한 스파밸리는 세계 유명 온천 관광지를 모티브로 설계돼 이국적 분위기가 풍긴다.
경주 뽀로로 아쿠아 빌리지는 100% 천연 온천수로 보문단지 내 최고 수질을 자랑한다. 온천수가 모세혈관의 흐름을 도와 매끄럽고 탄력 있는 피부로 만들어주며 진정 작용이 있어 피로회복에도 좋다. 뽀로로 아쿠아 빌리지는 1,800㎡ 규모에 14가지 테마로 꾸며져 가족 단위 관광객에게 인기가 높다.
한화리조트 홈페이지나 모바일 앱에서 잔여 객실에 한해 예약 가능하며, 오는 3월 1일 부터 4월 28일 까지 이용할 수 있다.
백암온천 패키지는 객실, 온천 사우나 무제한, 조식 및 석식 포함 주중(일~월) 9만9000원(2인 기준), 금요일 10만9000원, 토요일 12만9000원에 이용하게 된다.
설악 쏘라노는 객실과 워터피아(2인) 주중 패키지를 17만5000원, 금요일 22만원이다. 객실과 조식 뷔페, 뽀로로 아쿠아 빌리지(2인)가 포함된 경주 주중 패키지는 20만3000원이다.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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