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연합뉴스) 윤종석 기자 = 한국국토정보공사(LX)가 13일 전북혁신도시에 공간정보기술혁신센터를 열었다.

전주시 덕진구의 전북혁신도시에 약 360㎡ 규모로 건립된 센터에는 지역의 공간정보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전문가 등 60여명이 국토정보 관련 원천기술을 개발하게 된다.

LX, 전북혁신도시에 공간정보기술혁신센터 개소 (서울=연합뉴스) LX 김택진 공간정보본부장(오른쪽에서 네번째)과 LX 정철원 정보자원관리실장(왼쪽에서 다섯번째)을 비롯한 LX 임직원이 참석한 현판식 [LX 자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센터는 스마트 국토정보플랫폼을 통한 새로운 대국민 서비스를 개발하고 전북지역 IT 업계 활력 제고를 위한 동반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최창학 사장은 "공간정보기술혁신센터는 국민 편익과 사회 현안을 해결해 나갈 핵심기술을 개발하는 스마트 국토정보플랫폼의 인큐베이터가 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글로벌 국토정보 전문기관'으로의 위상을 드높이겠다"고 말했다.

LX, 전북혁신도시에 공간정보기술혁신센터 개소 (서울=연합뉴스) 개소식에 참석한 김택진 공간정보본부장(왼쪽에서 세번째), 배종욱 공간정보실장(왼쪽에서 두번쨰), 정철원 정보자원관리실장(왼쪽에서 다섯번째)을 비롯한 LX 임직원들 [LX 자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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