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미국 정부가 자국 기업과 화웨이간 거래제한 유예 기간을 재차 연장했다. 지난해 5월과 8월, 11월에 이어 네 번째다.
미국 상무부는 거래제한 유예 조치를 45일간 연장했다. 상무부는 “시골 지역 기존 통신 시스템이 차단되는 사태를 막고 글로벌 망 보안 측정을 가능하도록 하기 위해 유례기간을 연장했다”고 밝혔다.
앞서 상무부는 국가안보를 이유로 지난 해 5월 화웨이를 거래제한 명단(entity list)에 올렸다.
이에 따라 화웨이와 거래하려는 미국 기업은 사전에 정부 승인을 받도록 했다.
하지만 상무부는 기존 거래업체 피해를 최소화한다는 이유로 거래제한 조치 적용을 그동안 90일씩 세 차례 유예했다.
당초 유예기간은 16일 만료될 예정이었다.
최호기자 snoop@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