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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속 암중모색, 전북투어패스 관광·버스·맛집 다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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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자로 플레이스엠 선정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코로나19 영향으로 힘겨워진 관광 분야 민관이 체제정비에 나서며 암중모색을 도모하는 가운데, 전북도는 지역관광패스인 전북투어패스 개선에 나섰다.

전북도는 전북투어패스 운영 민간 위탁기관으로 여행·레저 B2B 플랫폼기업 플레이스엠을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전북투어패스는 카드 한 장으로 편리하게 전북 지역을 관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전북 도내 모든 시·군의 80여 개 주요관광지 입장, 시내버스 이용이 가능하며, 맛집·숙박·체험시설에서 할인 혜택을 누릴수 있다.

전북투어패스의 종류는 1일권,2일권,3일권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바코드로 입장이 가능한 모바일형, 판매점에서 실물 카드를 수령하여 사용하는 관광형, 시내버스 이용이나 주차장 최대 2시간 이용이 가능한 교통형이 있다. 모두 홈페이지에서 결제 후에 이용이 가능하다. 지역 관광패스 중 모범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헤럴드경제

전북투어패스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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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스엠은 2021년 말까지 2년간 전반적인 운영 및 시스템 관리를 진행할 계획이다. 한상윤 전북투어패스 운영 사업단장은 “다양한 프로모션을 활성화 하여 2,3일권 판매에 힘을 실을 예정”이며 “판매를 통해 전북에 머무르는 시간을 확대하여 선형 중심의 여행을 완성시켜 지역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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