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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4 (수)

이슈 신천지와 이만희 총회장

신천지 이만희 총회장, 특별 편지 통해 신도 명단 제공 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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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예수교 이만희 총회장도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정부에 전 신도 명단을 제공하기로 했다고 공지했습니다.

이만희 총회장은 특별 편지라는 제목의 공지를 띄워, 정부 시책에 적극 협력해 신천지 전 신도 명단을 제공하고 전수조사를 진행하며, 교육생들도 코로나 19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모든 것은 정부에서 신도들의 개인정보 유지와 보안 방안을 마련하는 전제 아래 진행할 것이라고 공지했습니다.

신천지 이만희 총회장이 홈페이지에 공식 공지를 띄운 것은 코로나 19 확산 사태 이후 처음입니다.

이만희 총회장은 지난 21일 신천지 내부적으로 공개되는 앱을 통해 당국의 지시에 협조할 것을 당부하는 공지를 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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