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모빌리티는 이번 허가 취득으로 3월 중순부터 레벨 4에 해당하는 자율주행차 기술 테스트에 본격 돌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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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모빌리티는 ▲인공지능(AI) 기반 배차 알고리즘 ▲ 내비게이션 기술 ▲'측위 기술'을 접목해 자율주행 플랫폼을 고도화하고 연내 시범서비스를 진행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로부터 허가를 받은 자율주행 임시운행 허가 기간은 오는 3월 4일부터 5년간이다.
유승일 카카오모빌리티 인텔리전스연구소 소장은 "독자적 자율주행 기술력과 카카오 T를 통해 확보한 모빌리티 기술을 활용해 이용자들이 실생활에서 자율주행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상용화를 가속화할 것"이라며 "자율주행 관련 스타트업, 자동차 및 하드웨어 제조사, 유관 기관 등 다양한 파트너들과도 적극 협업해 나갈 예정이다" 고 말했다.
yoonge93@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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