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전세기는 아랍에미리트의 두바이로 들어가 이란에서 이동해온 재외국민 80명을 태워 한국으로 수송하게 된다.
19일 02시 45분(현지시간)에 두바이를 출발해 이날 16시 30분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하게 된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최근 이란과 주변국 간의 항공노선이 축소돼 이곳을 오가던 우리 국민들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에 외교부와 긴밀히 협의해 이번 전세기 운항을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아시아나항공 'A350' 11호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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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희 기자 sadend@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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