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6 (금)

이슈 국악 한마당

국립국악원, VR공연영상 37편 공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아시아투데이

국립남도국악원 ‘씻김굿’ VR영상 모습./제공=국립국악원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아시아투데이 전혜원 기자 = 국립국악원은 19일 국악, 사물놀이, 기악, 창극 등 37개 레퍼토리로 구성된 VR(가상현실) 공연 서비스를 국악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작한다고 밝혔다.

360도 전 방향에서 촬영된 덕분에 공연을 입체적으로 볼 수 있는데다 근접 촬영 방식도 활용돼 연주자 손끝이나 무용가의 세세한 동작도 확인할 수 있다. 모든 콘텐츠는 8K 고해상도로 촬영됐다. 특히 상모를 돌리며 화려한 기술을 뽐내는 개인 놀음 ‘열두발 상모’와 망자의 영혼을 달래주는 ‘씻김굿’은 객석에서 바라보던 것과는 다른 생동감을 전해준다.

이번 사업은 한국문화정보원이 주관한 ‘혁신성장기반문화 데이터 구축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 "젊은 파워, 모바일 넘버원 아시아투데이"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