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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7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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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가볼만한 곳] 맛있고 건강하게 즐기자! 서울 다이어트 맛집 BEST 3 (목동 그린매니저, 종로 힐사이드테이블, 연남 그리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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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빈 기자]

[문화뉴스 MHN 박혜빈 기자] 아직도 다이어트 식단은 맛없다는 편견을 가진 사람들을 위해 준비했다. 오늘은 맛있고 건강하게 다이어트를 할 수 있는 샐러드 맛집 세 곳을 소개한다. 싱그러운 채소와 다양한 재료들이 어우러져 든든하게 배를 채워줄 것이다.




▷ 재료의 신선함이 살아있는, 연남동 그리너


연남동에 위치하고 있는 작은 샐러드 가게다. 가게 내부는 흰색과 녹색만을 사용해 깔끔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모든 음식은 입맛에 맞춰 주문이 가능하며 주문 즉시 바로 만들어 신선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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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남동 그리너의 그릴드 머쉬룸 샐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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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는 크게 샐러드, 브리또 그리고 음료 세 가지이다. 샐러드는 버섯, 연어, 두부, 우삼겹, 파스타 등 다섯 가지 종류가 있으며 M사이즈와 L 사이즈 중에 선택할 수 있다. 샐러드 외에도 두 가지 종류의 브리또 메뉴가 있다. 브리또 역시 절반 사이즈 주문이 가능하다. 음료는 주스와 수제과일청, 곡물음료 등이 준비되어 있다. 주스의 경우 별다른 첨가물 없이 사과와 당근, 케일, 오렌지 등을 즉석에서 착즙해주기 때문에 건강하게 즐길 수 있다.


매일 오전 9시 30분부터 밤 10시까지 연중무휴로 운영한다.




▷ 맛과 영양을 골고루 갖춘, 광화문 힐사이드테이블


광화문 성곡미술관 근처 골목에 위치한 샐러드 가게다. 제철재료로 만든 신선한 샐러드와 샌드위치 등의 브런치 메뉴를 판다. 가게 내부는 채광이 많고 식물이 가득해서 파릇파릇하고 따뜻한 분위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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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사이드 테이블의 델리&브런치 메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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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직접 선택한 메뉴들로 구성해 먹는 델리&브런치 메뉴가 유명하다. 부챗살 수비드, 쿠스쿠스와 연어 스테이크, 두부 스크램블, 단호박 수프 등 여섯 가지 델리 메뉴 중에 세 가지를 고르면 된다. 빵과 그린샐러드는 기본으로 제공되며 자극적이지 않고 건강한 맛의 한 끼를 즐길 수 있다. 델리 메뉴의 종류는 주기적으로 변동되며 한정수량으로 판매된다.


메뉴 전반적으로 간이 자극적이지 않아 재료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다. 매일 오전 11시 30분부터 밤 9시 30분까지 운영한다. 오후 3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는 브레이크 타임이다.




▷ 다양한 토핑을 듬뿍 들어 있는, 목동 그린매니저


샐러드와 샌드위치 전문점으로 일산에 본점을 두고 있으며 최근 목동에 2호점을 오픈했다. 녹색 식물과 우드톤의 인테리어로 싱그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샌드위치와 샐러드 종류가 각각 10가지로 다양한 편이다. 20가지가 넘는 토핑 추가 메뉴가 있어 자신의 취향껏 샐러드를 구성해 먹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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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매니저의 딸기리코타치즈샐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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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 메뉴는 먹물 치아바타 빵 사이에 아보카도와 크랩이 듬뿍 들어간 크랩아보카도 샌드위치다. 겨울철에는 딸기가 들어간 딸기리코타치즈 샐러드와 딸기닭가슴살 샐러드도 판매한다. 샌드위치나 샐러드에 함께 나오는 빵은 매장에서 직접 굽는다.



매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 운영하고 일요일은 휴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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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가볼만한 곳] 맛있고 건강하게 즐기자! 서울 다이어트 맛집 BEST 3


재료의 신선함이 살아있는 서울 연남동 그리너
맛과 영양을 골고루 갖춘 광화문 힐사이드테이블
다양한 토핑을 듬뿍 들어 있는 목동 그린매니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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