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장 보궐선거 예비후보 등 12명 합동 기자회견
"11곳 전 의석과 천안시장 석권" |
(천안=연합뉴스) 이은중 기자 =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 4·15 총선 출마 예비후보 등이 23일 혁신도시 조성 등 충남발전 5대 공약을 제시했다.
이들은 이날 천안 신부동 충남도당사에서 합동 기자회견을 하고 충남 혁신도시 조성과 서해안 복선전철 서울 직결(直結), 평택∼오송 2복선화사업 구간 내 천안 아산 정차역을 설치 등을 공약했다.
부남호 하구복원을 통해 친환경 동반성장의 기반 구축과 수도권 전철 독립기념관 연장 등 충남을 위한 미래 청사진도 제시했다.
어기구 도당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엄중하고 조심스러운 시기지만 총선이 23일 앞으로 다가와 도민들에게 인사 올리고 출마의 변을 드리기 위해 모였다"며 "도내 11석 모두 민주당이 당선돼 충남을 대한민국 균형 발전의 핵심축이자 교통·산업·문화의 중심으로 탈바꿈시키겠다"고 말했다.
이날 합동 기자회견에는 어기구 위원장(당진시)을 비롯해 문진석(천안갑), 박완주(천안을), 이정문(천안병), 복기왕(아산갑), 강훈식(아산을), 박수현(공주‧부여‧청양), 김학민(홍성‧예산), 나소열(보령‧서천), 조한기(서산‧태안), 김종민(논산‧계룡‧금산) 국회의원 예비후보와 한태선 천안시장 보궐선거 예비후보 등 12명이 참석했다.
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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