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박한나 기자] 가수 정동하가 KBS 2TV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연출 정미영, 이유민)에 출연한다.
정동하가 28일 '불후의 명곡-봄여름가을겨울&빛과 소금' 특집에 출연한다. 앞서 정동하는 지난 16일 '불후의 명곡' 녹화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 뮤직원컴퍼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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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하는 매회 몰입감 넘치는 무대로 시청자들과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바 있다. 지난 2012년 부터 '불후의 명곡'에서 15차례나 우승을 차지하며 최다 우승자의 영광을 얻은 정동하가 어떤 무대를 선보일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지난해 12월 2일에 방송된 '불후의 명곡 2019 왕중왕전'서 정동하는 김종서와 함께 록밴드 QUEEN의 명곡들을 재구성해 파워풀하고 록스피릿 넘치는 무대를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최근 정동하는 신곡 '그대 밖은 위험해'를 발매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대 밖은 위험해'는 사랑하는 사람에게 우리의 밖은 위험하니 떠나지 말아달라는 애틋한 가사와 후반부에 몰아치는 폭발적인 고음이 인상적인 곡이다.
데뷔 이후 드라마 OST, 뮤지컬, 불후의 명곡, 라디오 프로그램 등을 통해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정동하는 콘서트를 통해서 라이브 가수로서의 진면목과 함께 명품 보컬리스트라는 칭호를 받고 있다.
또한 국내 최초 동유럽 라이선스 초연으로 개막한 'DIMF'의 대표작, 뮤지컬 '투란도트'에서 칼라프 왕자 역으로 올해의 스타상을 수상하는 등 끊임없는 행보로 업적을 남기고 있다.
정동하는 유튜브 활동을 통해 꾸준히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또한 정동하가 지난해 발매한 '이별을 노래로 만들어보았습니다'는 SNS상에서 '숨은 명곡', '노래방 도전곡'으로 재조명받으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편, 정동하가 출연하는 KBS 2TV '불후의 명곡'은 28일 오후 6시 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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