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이용훈 기자] 서울소셜벤처허브(센터장 엄상준)가 소셜벤처 생태계의 활성화를 위해 오는 15일 오후 6시 30분 부터 서울 강남구 소재한 복합문화공간에서 소셜벤처 및 사회적경제기업 실무자 대상 네트워킹 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소셜벤처 생태계에서 실무자가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는 인식 아래 이뤄진다.
이에 서울소셜벤처허브는 실무자가 주도적으로 필요한 교육을 선택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 램을 구성했다. 프로그램 참가자는 다양한 온·오프라인 교육 프로그램 중 업무 역량강화 향상에 적합한 교육을 직접 선택하여, 실질적인 학습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또한 서울소셜벤처허브는 실무자 네트워크 구축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해당 프 로그램에는 참가자 및 직장 동료 1인이 동반 참석하여 파트너십을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네트워 킹데이에서는 소통과 연결을 촉진하는 '대화의 식탁' 워크숍이 진행되며, 사회적경제 실무자들의 자유로운 네트워킹이 진행된다.
엄상준 서울소셜벤처허브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실무자 중심의 지원을 강화하여 소셜벤처 생태계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고자 한다"며 "실무자들이 보다 전문성을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이들이 상호 협력할 수 있는 네트워크를 통해 다양한 사회적 문제 해결에 주도 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해당 프로그램에 대한 상세 내용은 서울소셜벤처허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화뉴스 / 이용훈 기자 lyh@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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