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2020년형 QLED 8K TV가 유럽에서 호평 받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최근 영국 IT 전문매체 T3는 인피니티 스크린을 적용한 Q950TS(한국 기준 QT950S) 모델에 "8K의 걸작, 새로운 지구상 최고의 TV"라고 평가하며 5점 만점을 줬다. 글로벌 경제전문지 포브스(Forbes)는 "Q950TS는 혁신적인 디자인과 경이로운 화질을 지녔다"고 했다.

삼성전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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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전문 매체 테크레이더(Techradar)는 "Q950TS는 현존하는 8K TV 중 최고"라며 5점 만점을 부여했다. 또 다른 IT 전문 매체 와이어드(Wired)는 "콘텐츠를 감상할 기회가 주어진다면 반드시 Q950TS로 해보길 권장한다"며 "콘텐츠 원작자가 의도한대로 표현하는 완벽한 TV"라고 했다. 영국 AV 전문가그룹 AV 포럼(AV Forums)은 "Q950TS는 TV 시청 경험을 향상시키기 위한 최첨단 기술들을 적용한 현존하는 최고의 TV"라며 평가 최고 등급인 ‘Best In Class’ 등급을 줬다.

추종석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은 "QLED 8K 신제품이 미국뿐 아니라 유럽의 권위 있는 전문 매체들로부터 역대 최고점을 기록하며 탁월한 성능을 인정받고 있다"고 말했다.

윤민혁 기자(beherenow@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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