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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끼떡볶이, “요즘 뜨는 배달 맛집으로 자리매김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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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출을 삼가고 타인과 접촉하지 않는 ‘언택트(untact, 비대면)’ 소비가 확산되는 추세다. 이러한 언택트 소비자들은 주로 특정 유통 브랜드가 제공하는 모바일 앱과 홈페이지 등 온라인 환경을 이용해 필요한 물품을 구입하곤 한다. 그 종류는 침구류나 가구부터 갖가지 가전, 심지어 식재료까지 다채롭다.

이 가운데 지난해 본격적으로 배달 서비스를 개시한 떡볶이 무한리필 뷔페 프랜차이즈 ‘두끼’는 올해 배달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브랜드 측은 올 상반기에 일반 매장에서도 배달 서비스가 가능한 매장 100개를 목표로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헤럴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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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 메뉴는 ‘떡볶이로 한끼, 볶음밥으로 두끼’라는 컨셉을 그대로 담은 ‘떡볶이로 한끼, 컵밥으로 두끼(세트 메뉴 제외)’를 포함한 다양한 메뉴다. 대표 메뉴는 시그니처 소스인 ‘두끼소스’ 및 ‘떡모소스’, ‘동대문소스’를 활용한 두끼떡볶이와 느끼함을 줄이고 매콤한 맛을 더한 로제떡볶이다. 이와 함께 어묵, 순대, 튀김 등과 같은 각종 사이드 메뉴에 신메뉴인 순살 치킨(후라이드, 양념)과 고소한 치즈와 찹쌀의 풍미가 특징인 흑미치즈볼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배달 신메뉴인 순살 치킨은 뻑뻑한 가슴살을 사용하는 일반적인 브랜드와는 다르게 다리살만을 엄선해 육즙과 부드러운 식감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치즈 선호도가 높은 현 트렌드에 맞춰 흑미 특유의 향미와 치즈의 고소함을 더한 흑미 치즈볼로 경쟁력을 높였다.

특히 신메뉴인 치킨(1마리)과 떡볶이 세트 조합인 치떡 세트는 2만원의 금액에 순살 치킨(후라이드, 양념 중 선택)과 떡볶이, 음료에 눈꽃치즈까지 더한 ‘가성비’ 배달 메뉴로 구성했다.

이와 관련해 두끼 관계자는 “매장에서 느끼는 풍성함을 배달 메뉴에서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배달 신메뉴를 늘려갈 예정이다. 배달로 자사만의 또 다른 매력을 가정에서도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신메뉴 출시와 함께 배달 서비스 이용 고객 대상 리뷰 이벤트, 쿠폰 이벤트 및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해 배달 서비스를 활성화 시킬 방침이다”라고 전했다.

rea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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