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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9 (목)

이재명 "배민 독과점 횡포 맞서 공공배달앱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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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배민 독과점 횡포 맞서 공공배달앱 개발"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배달앱 1위 업체인 '배달의민족'의 수수료 부과 방식 변경에 대해 비판한 데 이어 공공 배달앱 개발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이 지사는 SNS를 통해 "배달의민족 등 배달앱 업체들이 독점적 지위를 이용해 과도한 이윤을 추구하며 자영업자들을 나락으로 내몰고 있다"며 도 차원의 계획을 밝혔습니다.

이어 "입법으로 해결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지만, 이를 기다리지 않고 공공앱 개발 등 지금 당장 경기도가 할 수 있는 일부터 해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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