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일 오전 외화대출 경쟁입찰 실시
한국은행은 오는 7일 오전 통화스왑 자금을 활용한 두 번째 외화대출 경쟁입찰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85억 달러의 입찰 금액 가운데 8일물이 15억 달러, 84일물이 70억 달러다.
입찰 대상 기관은 시중은행, 산업은행, 기업은행, 수출입은행이다. 높은 금리를 제시한 기관 순으로 금액이 배분된다.
한은은 지난달 31일 한·미 통화스왑 자금을 활용해 120억 달러 규모로 첫 번째 외화대출 경쟁입찰을 실시했다. 응찰액은 87억2000만 달러로 공급 한도액에 미치지 못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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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 기자 dong01@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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