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중국 증시가 10일 혼조 출발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0.05% 오른 2827.19로 장을 시작했다.

선전성분지수는 전장 대비 0.03% 하락한 1만459.7로,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차이넥스트는 전장 대비 0.34% 내린 1990.26으로 출발했다.

전날 증시는 중국 정부가 적극적인 경기 부양에 나설 것이라는 기대가 커지면서 상승 마감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0.37% 오른 2825.9로 장을 마감했다.

10일 상승 출발한 상하이지수는 하락세를 보이면서 9시45분(현지시간)께 2812.51을 기록 중이다. 장초반 금, RCS(리치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테마주가 강세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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