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당선자에게 패한 황교안 대표는 총선 참패에 책임을 지고 당 대표직에서 물러나겠다고 밝혔습니다.
황 대표의 발언 들어보시겠습니다.
[황교안 / 미래통합당 서울 종로 후보]
우리 당이 국민께 믿음을 드리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모두 대표인 제 불찰이고 제 불민입니다.
모든 책임은 제가 짊어지고 가겠습니다.
국민 여러분 부디 인내를 가지고 우리 당에 시간을 주시기를 바랍니다.
저는 이전에 약속한 대로 총선 결과에 대해 책임을 지고 모든 당직을 내려놓겠습니다.
일선에서 물러나 국민의 마음을 헤아리고 국가와 국민을 위해 저의 역할이 무엇인지 성찰하도록 하겠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