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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0 (수)

    이슈 항공사들의 엇갈리는 희비

    산은·수은, 아시아나항공에 1.7조 신규 자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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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이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시아나항공에 1조7천억 원의 신규 자금을 지원합니다.

    지원 방식은 '마이너스 통장'처럼 필요할 때 꺼내쓰는 한도 대출 형식으로 이뤄집니다.

    채권단은 "아시아나항공이 인수합병 절차가 진행 중인 상황에서 코로나19로 영업악화와 시장자금 조달 차질 등 극심한 경영애로를 겪고 있기에 이를 해소하기 위한 차원"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코로나19 사태로 항공업계가 직격탄을 맞으면서 HDC현대산업개발의 아시아나항공 인수에 차질이 빚어지는 게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자 채권단이 지원 카드를 꺼내 든 것으로 풀이됩니다.

    최두희 [dh0226@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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