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수사기관 공조수사로 폐쇄된 '웰컴 투 비디오(W2V)'. 경찰청 제공 |
3일 서울고법 형사5부(부장판사 윤강열)는 오전 10시30분부터 손씨의 구속적부심사를 약 15분 진행했으며, 이 같은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도망할 염려가 있고 계속 구금할 필요가 있다”며 손씨가 법원에 낸 구속적부심사 청구를 기각했다.
손씨의 범죄인 인도 심사는 오는 19일 형사20부(부장판사 강영수) 심리로 진행된다.
안병수 기자 rap@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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