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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집단 성폭행 혐의로 항소심을 진행 중인 정준영과 최종훈이 선고를 앞두고 재판을 연기해달라고 요청했다.
6일 법원에 따르면 정준영과 최종훈의 담당 변호인은 이날 법원에 기일 연기 신청서를 제출했다. 두 사람이 어떤 사유로 기일 변경 신청서를 제출했는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정준영과 최종훈 등 5인은 오는 7일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에 대한 항소심 선고 기일을 앞두고 있었다.
1심 재판부는 정준영과 최종훈에게 각각 징역 6년과 징역 5년을 선고했다. 그러나 양 측은 사실 오인과 법리 양해, 양형 부당 등의 이유로 항소를 제기했다. 검찰 역시 판결에 불복하고 항소했다.
2심 재판부의 판결만 남은 상황에서 정준영과 최종훈 측이 기일 변경을 요청한 가운데 새로운 증거가 등장할 지 관심이 모아진다.
dh.lee@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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