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1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
아시아투데이 박아람 기자 =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배우 김영철이 춘천 칼국수·송어 맛집을 찾았다.
16일 방송된 KBS1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는 '낭만 넘친다 강변길-강원도 춘천'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김영철은 강원도 춘천에 있는 시래기 막장 칼국수 맛집을 찾았다.
시래기 막장 칼국수는 어려웠던 시절, 배급받은 밀가루로 막장과 시래기를 넣어 칼국수를 해주던 어머니의 음식이다.
이를 맛본 김영철은 "맛이 깊으면서도 구수한 맛이다. 어머니의 맛이다"라고 말했다.
이후 김영철은 송어 맛집을 방문했다. 과거 큰 수해로 힘들어하던 아버지를 돕기 위해 번듯한 직장도 그만두고 고향 춘천으로 돌아온 주인장 형제는 춘천 최초로 양어장을 세우고 하루빨리 정착시키고 싶었던 아버지의 뜻을 잇기 위해 양어장을 지키고 있다.
김영철은 소양댐 아래 1급수로 키운 송어회의 남다른 비주얼에 "너무 예쁘다. 꽃 같다"라고 감탄한 뒤 시식 후에는 행복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해당 맛집 관련 자세한 사항은 KBS1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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