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9 (일)

이슈 국회의장과 한국정치

문 대통령, 어제 국회의장 공관 찾아 5부 요인 만찬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어제 문희상 국회의장의 초청을 받아 5부 요인 내외와 함께 한남동 국회의장 공관을 찾았습니다.

한민수 국회 대변인은 오늘 브리핑을 통해 어제 오후 6시부터 문 대통령과 문 의장, 김명수 대법원장, 유남석 헌법재판소장, 정세균 국무총리, 권순일 중앙선관위원장 내외가 2시간 반가량 만찬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자리에서 문 대통령은 정계를 은퇴하는 문 의장에게 6선을 하면서 본회의에 100% 개근했다는 말을 들었다면서 전무후무한 기록은 두고두고 후배 의원들의 귀감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문 의장은 문 대통령이 역사에 남을 일을 하며, 국회와 관계를 잘하려고 애써 주셔 감사하다며 직접 의장 공관을 방문한 것은 정치권은 물론 국민에게도 큰 힘이 될 것이라고 화답했습니다.

현직 대통령이 국회의장 공관을 방문한 것은 지난 2006년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이 임채정 당시 국회의장의 공관을 찾은 뒤 14년 만입니다.

김주영 [kimjy0810@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을 확인하세요.
▶ 대한민국 대표 뉴스 채널 YTN 생방송보기
▶ 네이버에서 YTN 뉴스 채널 구독하기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